<주의 - 네이트온에서 오신 분들 오해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전 그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없습니다. 내용도 이외수씨를 까는 글이 아니고요. 네이트에서 멋대로 제목을 조작해서 낚시를 한 것이니 이외수까는 글인줄 알고 착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제 글의 내용은 독서를 성공의 수단으로 다루는 사회 분위기를 비판한 글입니다. 그리고 독서의 즐거움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글이고요.>
3월 4일 수요일 이외수의 언중유쾌를 듣고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수요일은 감성편지란 테마로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은 독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책을 너무 많이 읽지 않는다는 것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 그리고 독서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 었습니다.
듣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만 불편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독서를 통해 일어섰다는 일화는 감동적이었지만 다른 사례는 반감만 늘었습니다. 빌게이츠와 안철수 씨등 많은 사람이 독서가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빌게이츠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책을 읽고, 안철수씨는 차안에서도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책을 읽었다고 하였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원동력 중 일부는 그 독서력에 있겠죠.
나오는 이야기의 주 내용이 독서와 성공의 상관 관계에 대해 주로 나왔습니다. 이것이 불편했습니다. 독서를 공부와 동급으로 놓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공할려면 공부해라'라는 말을 '성공할려면 독서해라.'라는 말로 바꿔 놓은 듯 했습니다. 독서가 성공의 원동력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성공하는 수단으로 독서를 권하는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이 책을 더 읽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의 주목적은 성공이라기 보다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전래동화가 재미있어서 이야기 책을 보고 그것이 발전해 위인전이나 다른 책들을 건들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왜 읽냐고 하면 저는 즐겁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윤동주 시를 읽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고 진중권씨의 독설을 보며 '내가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말을 그대로 해 주네.'하고 공감하며 봅니다. 이렇듯 책을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즐거움입니다.
방송에서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안 읽을 수 밖에요. '책을 읽으면 이런 효과가 나옵니다.'라고 강조를 하지만 그런 곳에서 말하는 독서에는 즐거움이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가만 보여 줍니다. 독서의 효능을 강조할 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나열하면 그건 보통 사람에게 짜증만 줄 뿐입니다. 학교에서 '성공할려면 공부해라.'라는 말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진정 독서의 효능을 강조하려면 먼저 독서의 즐거움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씨의 오체불만족을 읽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감동한 시민 A가 열심히 살게 되었다는 일화를 든다던가, 흉악범이 교도소에서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반성했다는 일화를 들어야지 성공한 저명인들만 나열을 하니 사람들이 독서를 안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읽은 책에서 색 다른 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다나카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을 읽고 전체주의에 대해 생각한다든가, 이사카코타로의 '골든슬럼버'를 읽으며 언론조작과 거대 권력의 폐해에 대해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미얄의 추천을 읽고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요.
이렇듯 독서의 시작은 즐거움입니다. 저렇게 성공한 사람들도 그 많은 책을 읽은 건 성공하겠다는 열망 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을 겁니다. 사상서를 읽으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끼고 과학서적을 읽으며 새로운 걸 알게되었다는 희열 때문에 책을 읽었을 겁니다.
책을 꼭 성공의 열쇠나 도깨비 방망이 처럼 다루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효용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책 읽는 즐거움을 더 널리 알려야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3월 4일 수요일 이외수의 언중유쾌를 듣고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수요일은 감성편지란 테마로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은 독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책을 너무 많이 읽지 않는다는 것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 그리고 독서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 었습니다.
듣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만 불편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독서를 통해 일어섰다는 일화는 감동적이었지만 다른 사례는 반감만 늘었습니다. 빌게이츠와 안철수 씨등 많은 사람이 독서가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빌게이츠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책을 읽고, 안철수씨는 차안에서도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책을 읽었다고 하였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원동력 중 일부는 그 독서력에 있겠죠.
나오는 이야기의 주 내용이 독서와 성공의 상관 관계에 대해 주로 나왔습니다. 이것이 불편했습니다. 독서를 공부와 동급으로 놓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공할려면 공부해라'라는 말을 '성공할려면 독서해라.'라는 말로 바꿔 놓은 듯 했습니다. 독서가 성공의 원동력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성공하는 수단으로 독서를 권하는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이 책을 더 읽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의 주목적은 성공이라기 보다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전래동화가 재미있어서 이야기 책을 보고 그것이 발전해 위인전이나 다른 책들을 건들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왜 읽냐고 하면 저는 즐겁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윤동주 시를 읽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고 진중권씨의 독설을 보며 '내가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말을 그대로 해 주네.'하고 공감하며 봅니다. 이렇듯 책을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즐거움입니다.
방송에서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안 읽을 수 밖에요. '책을 읽으면 이런 효과가 나옵니다.'라고 강조를 하지만 그런 곳에서 말하는 독서에는 즐거움이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가만 보여 줍니다. 독서의 효능을 강조할 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나열하면 그건 보통 사람에게 짜증만 줄 뿐입니다. 학교에서 '성공할려면 공부해라.'라는 말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진정 독서의 효능을 강조하려면 먼저 독서의 즐거움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씨의 오체불만족을 읽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감동한 시민 A가 열심히 살게 되었다는 일화를 든다던가, 흉악범이 교도소에서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반성했다는 일화를 들어야지 성공한 저명인들만 나열을 하니 사람들이 독서를 안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읽은 책에서 색 다른 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다나카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을 읽고 전체주의에 대해 생각한다든가, 이사카코타로의 '골든슬럼버'를 읽으며 언론조작과 거대 권력의 폐해에 대해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미얄의 추천을 읽고 철학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요.
이렇듯 독서의 시작은 즐거움입니다. 저렇게 성공한 사람들도 그 많은 책을 읽은 건 성공하겠다는 열망 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을 겁니다. 사상서를 읽으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끼고 과학서적을 읽으며 새로운 걸 알게되었다는 희열 때문에 책을 읽었을 겁니다.
책을 꼭 성공의 열쇠나 도깨비 방망이 처럼 다루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효용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책 읽는 즐거움을 더 널리 알려야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덧글
Feelin 2009/03/05 00:55 # 답글
공부같이 뭔가 의무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책을 읽을 때에는 부담 때문인지 정말로 눈에도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 책은 정말 편하게 편하게 자유롭게 읽어야 합니다..
滿月 2009/03/05 10:49 #
확실히 책을 즐겁게 읽어야죠.
어랍쇼 2009/03/05 04:18 # 삭제 답글
어제 저녁 우연히도 화천군 이외수선생님댁에서 작가님과 언중유쾌를 함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이 새벽에 님의 리뷰를 보게 되었네요.방송엔 기본적으로 방송작가가 있지요. *^^*~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거나, 입장이 크게 다를 경우엔 이외수선생님이 직접 원고를 고치기도 하시지만, 기본 원고가 너무 늦게 오거나 큰 오해가 없을 경우엔 약간만 수정하신채로 바로 녹음하기도 하시나 보더라고요.
암튼, 님의 의견과 작가님의 의견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감히요)
滿月 2009/03/05 10:51 #
일단 부럽네요. 저도 이외수님댁에 가보고 싶습니다만 지금 여건이 안되서 말이죠. 역시 대본 때문이네요. 평상시 이외수님 말하고 어제 방송하고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독서는 즐거움이 우선이 되어야죠.
하루커피세잔 2009/03/17 19:36 # 삭제 답글
어쿠...동감입니다나름 책을 좋아하고 읽었다고 자부하지만, 사실 내 인생은 성공과는
멀죠...
어느 분들은 성공하기 위해 책을 읽어라, 책을 읽어야 성공한다는
논리를 갖고 계신데, 성공이라는 기준부터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성공하려는 분야에 따라 읽을 책의 분야가 달라지지요
저는 님처럼 책이 좋아서 책을 읽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는 사람, 개가 좋아 개를 키우는 사람이듯
무슨 목적이 있어 책을 읽는다는 건 그것부터가 스트레스라 생각합니다
그 책이 좋아 내용을 느껴야지
내가 여기서 뭘 얻겠다...이런 욕심은
토익책이나 요리책 류를 보셔야지....
滿月 2009/03/17 20:25 #
확실히 독서는 즐거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classic64 2009/03/18 15:47 # 삭제 답글
흠~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답답하네요.
적어도 이외수 선생님과 맞장 뜰만한 사람이 반박하는 글이 없을까 의문입니다.
우선 님의 오류는
이외수씨의 여러 책중 딱 한권을 읽고 마치 그사람에 대해서 다 아는 듯이 구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이유는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님의 생각처럼 재미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뿐인가요? 작게는 타인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 간접 경험을 하기 위해서, 세계사를 알기 위해서, 나를 알기 위해서,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 위대한 사람이 궁금해서, 숙제를 하기 위해서, 글 자체를 이해 하기 위해서 등등....
어떻게 그 많은 걸 다 열거할 수 있겠어요.
선생님은 선생님의 생각중 한두가지만 주제에 맞게 쓴 것입니다.
나는 라디오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별로 마니아 기질이 없어서 내가 궂이 찾아다니질 못하죠. 그저 우연히 내 앞에 오는 걸 받아들이는 편이죠.
하지만 누구의 의견이든 그걸 되도록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그것이 설사 나와 의견이 다르면 다른대로.
그런데 님의 글처럼 정말 읽고 나서 읽은 내 노고가 아까울땐 화가 납니다. 적어도 뭔가 배울것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왜 이정도의 생각 밖에 못하는 사람들이 덤비는 건지. 그러니 선생님은 오죽하겠습니까?
성공을 위해서 공부하듯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그 성공이 금전적 혹은 명예만이 아니라 내 스스로 성공했다고 자부심 가질 만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라도 책을 공부하듯이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삼류 소설 읽듯 허접스럽게 읽지 않고 내면으로 파고 들어가 보라는 얘기죠. 그렇게 깊이 있게 읽으라는 말입니다.
저도 님이 그저 희희낙락대는 쓰레기 프로를 선택 하지 않고 이외수 선생님의 좋은 글귀를 기대하면서 그 방송을 들은 것에 박수를 보내기는 합니다. 하지만 남의 생각을 들을땐 내가 더 겸손한 상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남들이 인정하는데 내겐 별로라면 그건 님의 생각이 짧은 건 아닐까 하고 나를 먼저 돌아보셔야 하겠네요.
滿月 2009/03/18 17:51 #
이외수씨와 맞장뜰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일단 죄송하고요. ^^그런 역량이 없더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위쪽에 '어랍쇼'란 분이 댓글을 다셨는데 그걸 일단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외수씨의 책 내용을 깔려는 게 아니었습니다. 평상시 그 분이 해오시던 말씀과 다른 내용을 라디오 방송에서 하고 계셨기 때문에 불편했던거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라란 말을 자주 하시는 분이 아닌데 유독 그 방송에서 성공과 독서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만 말을 하니 이전의 언행과 영 달랐단 말이죠.
위에 '어랍쇼'란 분이 이 방송이 나올때 화천에서 이외수님과 같이 방송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 분이 하시는 말이 일단 라디오 작가가 대본을 써주고 그걸 이외수님이 녹음을 한다고 하네요. 별다른 오류가 없는 한 말이죠. 초기에 독서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이 분은 여태까지 쌓아놓은 내공이 있으니 공익방송 수준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들려주겠지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의 내용은 그 공익방송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구태의연했습니다.
그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댓글을 다신 분이 이외수님을 좋아하는 건 알겠습니다. 그러나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과 신성시 하는 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수씨도 사람이니 실수를 할 때가 있죠. 그런 실수 같은 건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외수님을 신성시해서 조그만 비판도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네요.
여기서 제가 겸손을 갖추어야 할 건 무엇이고 제가 주제 넘게 나선 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classic64 2009/03/18 19:31 # 삭제 답글
만월님!!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셨네요.
제가 이외수선생님을 존경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입니다.
제가 선생님을 신성시 한다는 말은 너무나 큰 오류입니다.
사람을 어떻게 신성시 하나요?
제가 댓글 단 걸 다시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그분을 신성시 한 것인지 아님 님의 비판에 대한 비판인지.
물론 비판은 좋은 것입니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할때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는 참으로 용기있는 행동이죠.
단, 비판을 멋지게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외수씨가 님의 기대에 못미친 것이 못내 아쉬운 것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님의 비판의 글도 썩 배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때 성공을 위해서 공부처럼 하는 것도 맞고 즐거워서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 비중이 별반 차이가 없어요. 님이 좀더 명료한 답을 줬다면 내가 궂이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것입니다. 거기서 거기 라는 것입니다.
그것에 구태의연이나 실수라고 갖다 부칠 수 없다는 것이죠.
혹시 우리가 한사람에게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걸 기대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 짧은 시간에 당신의 생각을 얼마나 피력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성공을 위해서 공부하듯이 하란 메세지 하나 전달할 시간 밖에 되지 않았을 거예요. 님에겐 구태의연하게 들리고 실수로 보였을지 모르나 님이라도 그정도 밖에 않되는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위의 님의 글 내용도 구태의연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야말로 너무 뻔하다는 것이죠.
나같으면 좀더 가슴팍에 꼿히는 얘기로 반박을 했을걸요. 만약 반박을 하겠다 마음을 먹었다면 말이죠.
음 ~ 이를테면 저멀리 우주를 내다 보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라던가.
그리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내가 누군가 어떤 행동을 보일때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볼때 그사람은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우리가 남을 얼마나 알수 있나요? 아주 작은 행동 몇가지를 보고 그것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다고 말 할 수 있나요? 더군다나 사람은 한번에 한가지 말만 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생각은 만가지 지만 그걸 한순간에 다 표현 못하는 것이 언어란 말이죠. 설사 오랜 시간 같이 한 친구일지라도 그의 모든 생각을 다 알수 없는게 바로 언어죠. 하물며 어쩌다 한번씩 대하는 사람을 두고 언행일치가 안된다고 할 수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저는 절대로 이외수 선생님을 두둔하거나 신성시해서 댓글을 단 것이 아니랍니다. 그건 님의 엄청난 판단미스 입니다. 님의 글 자체가 오류라 생각되서 쓴 것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니 저도 제 글을 다시한번 읽어봐야 겠네요.